제천문화재단, 2025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목요일’ 진행

매월 2·4째 주 목요일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 공연 영상 콘텐츠 무료 상영

2025-04-06     장승주 기자
▲ 제천문화재단 전경. <사진 제천문화재단 제공>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10일부터 매월 2·4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2025년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서울 예술의전당의 ‘SAC on Screen’과 국립극장의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 공모에 선정, 엄선된 고품격 공연 영상 콘텐츠 12작을 제천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됐다.
‘SAC on Screen’,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은 각 기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4K UHD 고화질 영상과 양질의 음향으로 제작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상은 심청을 시작으로 2024 윤보선 고택 쌀롱 콘서트1, 돌아온다, 엔통이 동요나라2, 보물섬,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티에리 위에의 어린왕자, 실종법칙1,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Part2, 지젤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1~2주 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거나 상영 당일 현장 접수해 관람할 수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