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 7회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단체부문 대상 수상
2025-04-13 윤규상 기자
충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7회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예체육대상은 이념과 철학, 인종과 계파를 초월해 무예·체육발전과 세계평화에 공헌한 사람과 단체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2005년부터 3년마다 열리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연맹은 2009년 무예 분야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파트너십 NGO로 인가됐으며,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Fir for Life(국제체육 주요정책) 연합’ 가입 논의를 마쳤다.
현재 사업 참여와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 조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예를 활용한 건강과 교육, 사회적 포용 증진 프로그램을 문화체육관광부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공모 사업 참여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