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챌린지 동참
2025-05-01 장인철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레없는 위기를 맞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 시장은 다음 주자로 송연광 NH농협 서산시지부장을 지명했다.
석유화학 생산능력 전국 2위인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최근 중국과 중동의 생산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지원된다.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는 곧 서산 전체의 위기”라며 “지금이야말로 정부의 선제적인 개입과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