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검도선수단, 전국 대회서 선전
2025-05-13 김민환 기자
충북 검도 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다.
13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47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충북체육회 여자팀이 단체전 준우승, 충북대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충북공고가 남·여 단체전에서 8강에 올랐고 청주농고 여자팀이 단체전 3위, 원소윤(충북공고) 선수가 개인전 3위로 입상했다.
올해 신설된 중학부 경기에서는 주성중 남·여팀이 단체전 8강에 올랐고, 서원중 여자팀이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아쉽게 패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평석 충북검도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검도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