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충주시장배 배스 낚시대회 탄금호 조정경기장서 열려

7회 충주시장배 배스 낚시대회가 18일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 낚시인을 대상으로 충주를 홍보하고 낚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루어낚시협회(LFA) 주관과 충주스포츠피싱협회 후원으로 열렸다.
전국의 배스 낚시인들은 이날 탄금호 경관을 배경으로 열띤 경쟁을 벌인 뒤 대회 이후 가족과 함께 충주지역에서 힐링 시간을 보냈다.
대회 결과 1위는 상금 450만원과 부상이, 2위는 상금 180만원과 부상, 3위 상금 90만원과 부상 등 총 10위까지 시상이 진행돼 됐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LFA 전국배스낚시 페스티벌 워킹대회’도 함께 열려, 탄금호 일원이 전국 낚시 애호가 축제의 장으로 성황을 이뤘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