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흥초, 다목적·특별교실 가흥나래관 준공
2025-05-19 윤규상 기자
충주 가흥초에 새롭게 단장한 다목적교실과 특별교실 가흥나래관이 완공돼 19일 준공 행사를 가졌다.
가흥나래관은 총면적 701.28㎡에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3개 교실과 1개 체육관 공간을 갖춘 가흥나래관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준공식에서 ”요즘 수업방식에 따라 자연히 공간도 변화가 요구돼 가흥나래관은 학교 활동을 더 넓고 깊게 이어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기 교장은 “해당 시설 준공으로 다양한 교육과정과 함께 학생 취미와 특기 신장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한 인재를 기르는데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가흥나래관은 학생 체육활동 수업과 사물놀이, 택견, 가야금 등 방과후 학교 단체프로그램이 유용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