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차, 충북 메달 110개 수확

금 37, 은 25, 동 48

2025-05-26     김민환 기자
▲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 롤러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 선수단이 금빛 승전보를 전하며 순항하고 있다.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3일차인 26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은 총 110개 메달(금 37, 은 25, 동 4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체조 남초부 인승훈(수성초) 선수가 안마, 김승리(수성초) 선수가 도마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고, 여초부 허윤미(용두초)선수가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에서는 남초부 이민용(장락초) 선수, 박초율(동광초) 선수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권세진(단성중) 선수가 50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충북은 태권도, 씨름,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충북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27일)까지 메달 사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