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종박물관 전시실 개편

23일부터 휴관…11월 재개관

2025-06-22     김병학 기자

진천종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시실 개편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시실은 최신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편된다.
전시실에는 △밀랍 주조법 체험실 △어린이 체험관 △보이는 수장고 등이 새롭게 조성된다.
공사에 따라 23일부터 전면 휴관한다. 재개관은 오는 11월로 예정됐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실 개편은 단순 리모델링을 넘어 진천 역사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더욱 풍성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