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출신 김현주, 최연소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발탁

배구 국가대표 여자 후보 선수로도 활약, 탁월한 기량·근성 돋보여

2025-06-30     장승주 기자
▲ 김현주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제천 출신 여자 배구 엘리트인 김현주(19) 선수가 최연소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제천 남천초에서 배구를 시작한 김 선수는 제천여중을 거쳐 제천여고 1학년때 비치발리볼 선수로의 꿈을 위해 타 지역 고등학교로 전학했다.
그는 배구 국가대표 여자 후보 선수로도 발탁되는 등 탁월한 기량과 근성이 돋보이는 선수라는 평을 얻고 있다.
김 선수의 아버지 김철한(58)씨는 제천시배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천 출신으로 김 선수와 함께 김정아(23) 선수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