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황준영 소방사, 2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

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는 2025년 2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증평119구조대 소속 황준영(28) 소방사를 선정했다.
황 소방사는 지난 4월 개최된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2위에 입상하며 우수한 체력과 구조 역량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 충북 대표로 출전했다.
황 소방사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스스로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직무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황준영 소방사는 평소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구조훈련과 체력단련에 꾸준히 임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갖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