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단양지부, 소백의 향기 장미의 향연 ‘시화전’ 열어
다양한 단양 한시(漢詩)를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
2025-07-03 장승주 기자
한국문인협회 단양지부(지부장 서승석)는 ‘소백의 향기 장미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7일까지 단양강 장미 터널에서 시화전을 펼친다.
시화전에는 회원의 작품과 함께 김소월의 시 ‘부모’, 단양을 거쳐 간 김만중의 ‘구담봉’ 등 다양한 단양 한시(漢詩)를 전시해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지부는 매년 10월 상상의 거리에서 동양일보 주관으로 여는 ‘아이 러브 포엠’ 시화전을 후원하는 등 문학인 저변확대와 향토문학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