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설관리공단, 문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2025-07-06 윤규상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문성자연휴양림 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물놀이장<사진>은 다음 달 말까지 매주 수~일요일 주 5일간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과 입장객은 무료이고, 시민과 이용객은 유료로 운영된다.
해당 물놀이장은 수심이 낮고 유아·어린이 친화적 환경을 갖춰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안성맞춤이다.
공단은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공단은 이번 달부터 휴양림 전 객실을 가동해 성수기 이용객 수용력을 크게 확대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의 체류형 관광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