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고, 프랑스 파리서 해외연수

충주여고 1학년 학생 185명이 지난 7~12일 ‘2025학년도 글로벌 인재 육성 해외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시야와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주시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해외연수’는 충북교육청과 충주시가 협력해 충주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충주여고는 3억80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학생들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베르사유 궁전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면서 교과서 속 지식을 현실과 연결하는 경험했다.
김양규 교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사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체적이고 진취적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