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2차 라인업 공개
9월 5~6일 10cm·Balming Tiger·데이브레이크·다이나믹 듀오·비투비·존박 출연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원 썸머 나잇’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의 시그니처 공연 프로그램이다.
정식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원 썸머 나잇’은 오는 9월 5~6일 제천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제천비행장 활주로의 압도적인 공간감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비행’을 주제로 여름의 끝자락 관객들을 특별한 경험으로 이끌어줄 예정이다.
먼저 9월 5일에는 10CM·엔플라잉·데이브레이크·글렌체크 등 인디팝·록·일렉트로닉·힙합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6일에는 다이나믹 듀오·FIFTY FIFTY·비투비·정승환·존박·SAY MY NAME 등 K-POP·발라드· R&B·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원 썸머 나잇’ 공연 티켓은 좌석에 따라 금액(스탠딩 6만원, R석 4만5000원, A석 2만5000원)이 상이하다.
제천시민·충북도민·제천 인접 지역 등의 할인은 30% 적용된다.
공연 예매는 멜론 티켓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예매 문의는 멜론 티켓 고객센터(☎02-1899-0042)로 하면 된다.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9일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