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
농촌체험농장, 클라이밍 등
2025-07-27 김명기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8개 농촌체험농장과 7개 클라이밍센터에서 초등학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몸튼튼 마음튼튼 여름방학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늘봄학교는 지난 해에 이어 운영되고 있는 충북의 지역이음 늘봄학교 특색 프로그램이다.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활용한 농장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하는 ‘농촌체험농장 여름늘봄학교’와 도전과 인내심을 키우는 ‘클라이밍 여름늘봄학교’가 운영된다.
‘농촌체험농장 여름늘봄학교’는 충북도농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친 8개 농장에서 26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농장 별로 각 5회 운영된다.
△(청주)내꿈이 자라는 초록꿈 자연학교 △(청주)곤충과 이끼랑 놀자 △(제천)자연마을에 놀러가자 △(제천)목장에서 젖소랑 함께 놀자 △(보은)가람뫼 생태‧예술여행 △(괴산)팜마티나와 여름나기 △(음성)농촌의 맛을 느껴보자 △(옥천)나무야! 뭐하고 놀지 등의 프로그램에 희망자 145명이 참여한다.
또 ;클라이밍 여름늘봄학교;는 7개 클라이밍센터에서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센터별로 각 4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8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