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단독주택에서 '화재’
1명 사망
2025-07-28 김병학 기자
28일 오전 8시9분께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여만에 큰불을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는 60대 부부와 30대 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30대 아들이 화재로 숨지고 60대 부부는 다행히 집에 있지 않아 화를 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조립식 패널로 된 건물이 무너져 중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수색 활동을 펼쳤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