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개소

좌구산명상의숲 운영

2025-07-30     김병학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증평군지부는 30일 좌구산명상의숲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증평군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가 30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열었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여름 휴가철 좌구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 공간이다.
이곳에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 양말목 카네이션 가방걸이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피서객들을 위한 구급약품, 휴대폰 충전기, 시원한 음료 제공 등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강미영 회장은 “책 한 권으로 시작된 여행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문고 운영과 다양한 행사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며 “증평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즐거운 여름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