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본부, <어린이동산> 전달

충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4일 오전, 교육감실을 방문해 충북교육청에 월간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월간지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 온 농민신문사 발행의 대표적 어린이 월간지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잡지는 도내 267개 초등학교에 1년간 매월 배부되며, 각 학교도서관에 비치돼 학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이용선 본부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해 어린이 동산 기증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을 더 깊고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유익한 잡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