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 ‘인문‧예술로의 여행’ 마무리
2025-08-10 김명기 기자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문‧예술 특강과 하반기 문화예술테마기행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극과 독서 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배려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정보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4~7일 진행된 여름방학 인문‧예술 특강 ‘무대 속으로 풍덩’은 초등학생 저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이야기 전개를 상상하고 연극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또 8일 운영한 하반기 문화예술테마기행은 영월 코이카 월드프렌즈 빌리지를 방문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