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경제계 주도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첫 발

2025-08-21     이태용 기자
▲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이 21일 경제계 주도의 '중도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1일 도내 22개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함께 경제계 주도의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의 근절과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차 회장은 "도내 기업들이 산업안전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다음 주자로 지역 주요기업인 김민호 ㈜원건설 회장과 이재진 (사)충북경제포럼 회장을 지목했다. 이태용 기자 bigbell@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