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곡2‧산남방범대, 청소년 생활지도
2025-08-24 김명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1일 수곡2‧산남 자율방범대와 함께 청소년 보호와 비행 방지를 위해 야간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박인종 대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수곡2‧산남 자율방범대 대원 등 30여명은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꿈동산 어린이 공원 일원을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해 청소년 야간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야간 생활지도는 교육청과 민간 단체 간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윤 교육감은 “매일 지역주민과 청소년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수곡2‧산남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