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2025-08-31 홍승태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달 29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익기여도·체감도 △적극·창의·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평가했다.
시상식은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등 6명이다.
최우수 부문에는 강지영 제천교육지원청 행정과 주무관이 선발됐다.
강 주무관은 소유권 등기와 소관청 첨기 등으로 5000만원의 권리보전과 1000여만원의 재산의 증대를 가져온 공공의 이익을 증진, 지목변경과 토지합병을 통해 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담당자 업무를 경감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 부문에는 신금우 주무관, 성주희 청주중 행정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 부문에는 오우경 노사정책과 주무관, 전이우 옥천교육지원청 주무관, 배동순 충북생명산업고 주무관이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1인당 30만원~80원까지 총 27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노력과 맞춤형 지원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족들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