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덕성초 항공우주과학체험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진로직업 탐색 등

2025-09-02     지영수 기자
▲ 청주 덕성초 학생들이 2일 열린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에서 진로직업 탐색 등을 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소년단 충북연맹 제공>

청주 덕성초 학생들이 항공우주 진로직업 탐색 활동을 벌였다.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충북연맹은 2일 덕성초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주관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을 열었다.
‘2025 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진로직업 탐색과 국산화전투비행기(블랙이글스) 페이퍼파일럿, 창작비행기 제작 등 다양한 실습 중심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항공·우주관련 진로탐색교육이 함께 제공돼 청소년들은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진로·직업선택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길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충북연맹장은 “다양한 체험학습 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참여 시간을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변화와 동기부여 제공, 진로정체성 확보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엿볼 수 있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