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2025학년도 '서원한마음 동문교사 홈커밍데이' 성료

2025-09-07     홍승태 기자
▲ 서원대 동문 교사 및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열린 홈커밍대회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원대(총장 손석민)는 지난 6일 2025학년도 '서원한마음 동문교사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동문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 모교 방문을 통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서원대는 최근 7년간 교원임용시험에서 884명의 합격자를 배출, 임용합격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시험에서는 142명이 합격해 전국 최상위권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는 △환영 공연 △내빈 인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심임 교사 꽃다발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서관회(서원대학교 동문교사 관리자 협의회)를 대표해 유영근 회장이 모교 발전과 높은 임용 합격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손석민 총장과 고영남 사범대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사범대학 후배들의 임용시험 준비를 위한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 총장은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자랑스러운 동문 교사들이 있기에 우리 대학의 이름 역시 더욱 빛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에 더욱 힘을 쏟아 여러분이 만들어 오신 전통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