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지이브이알, 이차전지 제조공정 안전·품질 위해 '맞손'
2025-09-11 홍승태 기자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는 11일 ㈜지이브이알(대표 도정국)과 이차전지 제고공정의 안전·품질 확보와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이차전지 제조공정 장비용 내장형 화재 예방·진압 솔루션 적용 △공정 라인 화재 위치 감지 연동 기술 개발 △안전교육·비상대응 훈련 및 설비 운영·정비 표준매뉴얼 공동 제작 △국내외 전시회·세미나 공동 운영 및 브랜딩 마케팅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의 진정한 성장은 기술 혁신을 넘어 안전과 사람 중심의 가치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