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별이와 송이, '정책홍보 혁신상' 수상 영예
2025-09-14 홍승태 기자
충북교육청 대표 홍보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가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정책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
1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개발한 캐릭터를 홍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별이와 송이가 수상한 '정책홍보 혁신상'은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창의적으로 이끈 캐릭터에 수여된다.
별이와 송이는 첫 출전만에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별이와 송이를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캐릭터 활용 교육캠페인 △웹툰 및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정책 이해도 향상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노재경 도교육청 공보관은 "이번 수상은 도내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진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공감 가는 콘텐츠로 충북 교육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