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만희 오창산단공 이사장,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만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12일 청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계 주도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소속 회원기업들이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준수, 안전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확산해 나아갈 계획이다.
금 이사장은 "과거에는 이익창출이 기업존재의 가치였다면, 현재는 안전한 일터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금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태희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