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청주지역 농업발전 및 미래대비 토론회' 개최

2025-09-14     홍승태 기자
▲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에서 농업인단체, 지사 운영대의원, 지사 직원 약 25명이 청주지역 농업발전 및 미래대비 토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김준기)는 지난 12일 농업인단체장과 지사 운영대의원, 청년창업농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농업 발전 및 미래 대비 토론회'를 열었다.
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청주시 논 면적의 68%를 관리하고 있다.
주요 관리시설은 저수지 18곳, 배수장 20곳 등 총 101개의 농업기반시설 등이다.
김 지사장은 토론회에서 '안전한 영농,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환경의 변화 △청주시 농업용수 시설의 현재 상황 △청주시 지리·지형적 특성 등을 분석해 지역 내 농업수리시설 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협업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