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백년서원’ 개관…충북 맞춤형 평생학습 본격 운영
인문학·AI·체육 등 80여 개 프로그램 운영
2025-09-16 조창희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가 16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LH트릴로채 아파트에서 ‘백년서원’ 개관식을 열고 충북 3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백년서원’은 충북 라이즈(RISE) 사업 핵심 과제로, 지역에 학습 거점을 마련해 인문학·문화예술, 공예·생활기술, 댄스·체육, AI·디지털, 학력·자격 취득 등 80여 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1000여 명의 학습자가 모집됐다.
손 총장은 “충북 전역에 백년서원을 설치해 도민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