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셀프 스튜디오 ‘멍냥사진관’, 10월 정식 오픈 앞두고 가오픈 체험 진행

청주 MBC충북 공개홀·야외광장서 30여 개 테마 촬영 부스 운영

2025-09-19     동양일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 ‘멍냥사진관’이 오는 10월 2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9월 28일(일)과 29일(월) 이틀간 가오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멍냥사진관’은 반려견과 반려묘 보호자들이 직접 다양한 테마 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최초 규모의 반려동물 전용 셀프 스튜디오다. MBC충북 공개홀 및 야외광장(충북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322)에서 운영되며, 계절·감성·캐릭터 등 다양한 콘셉트를 반영한 30여 개의 독창적인 촬영 부스가 준비돼 있다.

이번 가오픈 행사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설과 운영을 점검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사전 체험 성격으로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무료 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일부 공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정식 오픈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회차별 1시간 30분)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정식 운영 기간에는 촬영 부스 외에도 반려동물 브랜드 협찬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멍냥사진관’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더 이상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사진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