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서 메달 39개 획득

2025-09-21     홍승태 기자
▲ 21일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최근 열린 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도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공경진 6개 종목 △실무능력경진 6개 종목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FFK골든벨 △FFK예술제 등 총 21개 종목으로 진행, 총 9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도내 학생들이 조경설계 등 20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장관상 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0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각 분야 1등에게 수여되는 교육부장관상은 이민지·김선화(청주농고) 학생이 수상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 학생들이 AI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생명산업을 지켜내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