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 활성화 산학간담회 개최

RISE사업 ‘뿌리산업 인력양성 모델’ 추진… 지역 산업체·유학생 맞춤 협력 논의

2025-09-23     조창희 기자
▲ 유문수 충북뿌리산업협의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가 23일 대회의실에서 충북뿌리산업협의회(회장 유문수)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문수 회장, 오세동 (사)한국산업진흥협회 수석부회장, 스마트기계공학과 교수,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RISE사업의 지역 특화산업 과제인 '뿌리산업 수요맞춤 정주형 인력양성 모델 구축'의 일환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박 총장은 "충북 뿌리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과 직무 능력을 갖춘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