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25일 백곡천 둔치 문화축제현장에서

2025-09-23     김병학 기자
▲ 진천군이 요리경연대회를 25일 백곡천둔치에서 연다. 사진은 지난해 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한 요리사들이 요리를 하고있는 모습. 진천군

진천군이 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를 25일 백곡천 둔치(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자유 주제로 7개 읍·면 대표 외식 업소가 참가해 ‘요리왕 미르’를 선발하는 대항전으로 펼쳐지며,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메뉴를 통해 진천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천군에 거주하는 필리핀·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맛 여행 코너’와 ㈜면사랑 국수 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은 맛보고 느끼며 즐기는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선미 군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천군의 개성 있는 요리를 선봬 외식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의 외식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