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식 청주대 교수, 2년 연속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2025-09-23     홍승태 기자
▲ 유종식 교수

유종식(사진) 청주대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가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 Top 2% Scientist)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청주대에 따르면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엘스비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존 이오아니디스 스탠포드대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팀이 전 세계 학자의 연구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매년 발표하는 권위 있는 명단이다.
유 교수는 호텔·관광·외식 분야에서의 선도적 연구와 국제 학술지 게재,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
유 교수는 "이번 성과는 동료 연구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성과가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