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충청대, 장애학생 대학 연계 전공 운영 위해 '맞손'

2025-09-25     홍승태 기자
▲ 윤건영(왼쪽) 충북교육감과 송승호 충청대 총장이 25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충청대(총장 송승호)는 25일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설치·운영 △전공과 교육과정 및 학점은행제 연계·진로 및 취업 지원 △대학 연계 전공과 홍보 및 학생 선발 △대학 인프라 활용 △전공과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비 집행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윤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전공과 운영의 기반을 마련, 장애학생 진로 선택의 기회를 다양화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