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초, 박상기 작가와 함께한 뜻깊은 만남
『고양이가 필요해』를 읽고, 작가와 나눈 특별한 이야기
2025-09-26 도복희 기자
규암초(교장 송운석)는 25일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양이가 필요해』의 저자 박상기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고양이가 필요해』 온책읽기를 통해 사전에 읽고 준비한 후 진행되어, 작가와의 만남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이어졌다.
박 작가는 먼저 자신이 글을 쓰게 된 계기와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저작권'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창작자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강조했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떠올린 다양한 궁금증을 작가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며,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책 읽기의 즐거움뿐 아니라 창작과 저작권의 의미까지 배울 수 있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