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경수빈 주무관, 지적세미나 대상 수상

정보접근성 향상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 제시

2025-09-29     김병학 기자
▲ 경수빈

진천군의 여성 공무원이 토자대장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개산방안을 제시해 화제다.
경수빈(여·25) 진천군 주무관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48회 지적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적세미나는 지적행정,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 대표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전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 주무관은 이 자리에서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 주무관은 토지이동 사유를 분류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눠 토지대장의 정보를 상세화, 투명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해 창의성과 실무적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진천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