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충북롤러스케이팅연맹 회장, 선수단에 4천만원 쾌척
2025-10-01 김민환 기자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선수단을 위해 이재수 회장(이재수내과의원 원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훈련 환경 개선과 유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4000만원을 쾌척했다.
그는 지난 4월 종목 발전기금 8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롤러 영재 육성 프로그램과 스케이트보드 유망주 발굴 사업 등을 직접 운영하는 등 인재 육성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5년보다 앞으로의 10년이 더 중요하다"며 "충북 롤러스포츠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