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출향 상공 고향 방문의 날' 성료
2025-10-04 홍승태 기자
충북 출향 상공인들 축제의 장인 '2025 출향 상공인 고향 방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차태환)에 따르면 지난 2~3일 제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북 출향 상공인들과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애향심 고취와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처음 진행된 행사는 올해로 11년 차를 맞았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출향 상공인들에게 충북 도정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방문, 청풍호반케이블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 회장은 "충북도는 도정 사상 역대 최고 고용율 달성과 2년 연속 정부예산 9조원 시대 실현 등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도가 더욱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150만 출향 상공인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환 충북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차태환 회장 등 130여명이 함께 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