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 연휴 기간 가족단위 문화체험 ‘인기’
휴관일 없는 개방으로 2000여명 방문
2025-10-12 김병학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추석 연휴기간 휴관일 없이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에는 추석 연휴기간인 3~9일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배 이상 늘어났다.
박물관은 연휴 기간 상설 전시와 함께 윷놀이·널뛰기·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열린 박물관으로 운영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를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