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일본 'iPARK'와 BioJapan 2025 공동부스 성료
2025-10-12 홍승태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이 지난 8~10일 열린 ‘BioJapan 2025’에서 iPARK Institute와 공동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BioJapan’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제약사·바이오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글로벌 파트너링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Regenerative Medicine Japan’, ‘healthTECH Japan’과 함께 개최, 약 1000개 기관의 참가가 기록됐다.
이번 BioJapan 2025 공동부스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연구·생산 인프라 소개 △입주기업 글로벌 네트워킹 △기술상담 및 투자 연계 등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혁신성과 국제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렸다.
이 이사장은 “이번 공동부스 운영은 한국 바이오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연구기관과 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