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사격·육상, 전국대회서 우수 성과 거둬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성장

2025-10-12     황의택 기자
▲ 보은여중(교장 김규성) 운동부가 최근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사진은 사격부가 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여중부 경기에서 단체전 2위, 개인전 2위를 차지해 수상하는 모습.

보은여중(교장 김규성) 운동부가 최근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먼저 보은여중 사격부는 최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여중부 경기에서 단체전 2위,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사격부는 올해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팀워크와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육상부는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3학년 백서윤 학생이 400m 종목에서 1분 00초 08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김규성 교장은 “학생들이 흔들림 없는 노력과 성실함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학교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