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충북체육회장배 꿈나무 축구대회 오는 25일 영동서 개최
2025-10-16 김민환 기자
26회 '충북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25~26일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12팀 초등생 25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자격은 지난 5월 진행된 시·군 꿈나무 축구교실 등록 선수로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전문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트로피 및 메달이 수여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는 참가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특히 우승팀에게는 충북청주FC에서 협찬하는 홈경기입장권과 프로선수들의 재능기부(원포인트 레슨)도 주어진다.
개회식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26일 오후 3시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꿈나무 선수들이 협동과 배려, 도전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