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경청우회 김학모 회장, 박시용 부회장 고향사랑 기부

62회 정기총회서 옥천사랑을 실천

2025-10-20     황의택 기자
▲ 옥천군 청성·청산면 출향인 모임 재경청우회 김학모(사진 오른쪽) 회장과 박시용(사진 왼쪽) 부회장이 옥천에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

옥천군 청성·청산면 출향인 모임 재경청우회 김학모 회장과 박시용 부회장이 옥천에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19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62주년 재경청우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에서 김 회장과 박 부회장이 옥천군에 각각 100만 원을 쾌척했다.
두 사람은 매년 옥천 고향사랑기부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박 부회장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기부로 고향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1963년 서울·경기 지역에서 창립된 재경청우회는 현재 약 250여 명의 출향인이 활동 중이다.
이제승 옥천군 부군수는 “향우인들의 옥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옥천군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