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충북도회·대전광역시회, 대전국토관리청과 전문건설업 간담회 개최
2025-10-20 홍승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류근형)와 대전광역시회(회장 윤태연)는 20일 대전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전문건설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합공사 내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입찰 시 전문업종 최소 요구 △4억3000만원 미만 공사의 전문공사 구분 발주 △종합적 계획·관리·조정의 필요성이 낮은 공사의 전문공사 발주 △단순 복합유지보수공사의 전문공사 발주 등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류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중소 전문건설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호시장 진출 관련 전문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단순 복합 유지보수공사를 주된 전문공사로 구분해 발주한다면 업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