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청, ‘한솥밥 한가족’ 1박2일 글램핑 가족캠프 성료

부여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 학생과 학부모 12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우리는 한솥밥 한가족! 1박2일 글램핑 가족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는 부여군 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 진행됐으며, 부모 양육태도 해석 연수, 자녀 레크리에이션, 요리·가족사진 콘테스트, 럭키박스 전달 등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숙박과 체험 활동을 무료로 즐겼다.

황석연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육공동체로서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