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중, 충남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 호신술 1위

부여여중 2학년 류어진 학생이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17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 호신술 2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호인 약 98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폭력 예방,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3일간 진행됐다.
류어진 학생은 호신술 2종목 개인전 결승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기술 구사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성호 지도교사는 “학생이 꾸준히 훈련에 성실히 임해 온 결과이며, 학교의 체계적인 생활체육 지원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