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 106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2연패 '쾌거'

2025-10-21     홍승태 기자
▲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이 지난 20일 입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이 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경기 남자일반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투로에서 이하성·안현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산타 경기에서는 송기철 선수가 결승에서 승리하며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고영우·김진수 선수가 남전권능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박성민 선수가 산타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해수 우슈선수단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