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출정… “종합 4위 도전”

김영환 충북지사 “도민의 응원으로 감동의 경기 기대”

2025-10-23     조창희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23일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오는 31일~11월 5일) 출정식을 열고 9년 연속 종합 4위권 진입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충북장애인체육회장)를 비롯해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김태형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선수·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선수단은 25개 종목에 총 660명(선수 433명, 임원 등 227명)이 참가한다.
김 지사는 “우리 선수단은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충북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도민 모두가 여러분의 도전과 노력을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