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2025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원대가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력양성 분야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기금을 기반으로 서원대, 충북도와 청주시가 함께 추진한 산·학·관 협력 모델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이하 SPARK)’가 지역 청년창업과 사회적기업가 육성의 대표 사례로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SPARK는 지역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 프로젝트다. SPARK는 청년 창업과 청년 일자리 확대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 인프라 한계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SPARK는 예비부터 도약 단계까지 전 주기 창업지원 체계를 갖춘 충북 유일의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최근 3년간 매출 1675억원, 고용 299명, 투자유치 153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